보조배터리, 기내 가방에만 넣으면 끝일까요?|2026년 반입 규정 7가지
보조배터리는 위탁 캐리어와 기내 선반에 둘 수 없습니다. 용량을 확인하고 단자를 막은 뒤 몸에 지니거나 좌석 앞주머니에 보관해야 합니다.

2026년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기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경우 용량과 개수를 먼저 봅니다. 공동운항편이나 외국 공항을 이용한다면 실제 운항 항공사의 안내도 다시 확인하세요.
- 100Wh 이하: 1인 최대 2개까지 직접 소지할 수 있습니다. 제품 표면에서 Wh 표시를 먼저 확인하세요.
- 100Wh 초과 160Wh 이하: 항공사 승인이 필요합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묻기보다 예약한 항공사에 미리 승인 절차를 확인하세요.
- 160Wh 초과: 여객기 반입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용량을 알 수 없거나 표시가 지워진 제품도 현장에서 확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보조배터리의 최신 제한은 출발 공항과 실제 운항 항공사의 안내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mAh만 적혀 있다면 Wh를 계산하세요
제품에 Wh가 없다면 정격 전압과 용량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보조배터리 본체에 적힌 값을 기준으로 보세요.
- 계산식: 전하량(Ah) × 전압(V) = 전력량(Wh)입니다. mAh는 1,000으로 나눠 Ah로 바꿉니다.
- 10,000mAh·3.7V 예시: 10Ah × 3.7V이므로 37Wh입니다.
- 20,000mAh·3.7V 예시: 20Ah × 3.7V이므로 74Wh입니다. 출력 전압이 아니라 배터리 셀의 정격 전압 표기를 확인하세요.
테이프 한 조각보다 중요한 단락 방지
금속 단자가 동전이나 열쇠에 닿지 않게 각각 분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단자에 절연테이프 붙이기: USB 단자와 돌출된 충전 단자를 완전히 가리되 제품이 뜨거워지거나 부풀어 있으면 가져가지 마세요.
- 한 개씩 지퍼백에 넣기: 배터리 한 개당 작은 투명 봉투나 보호 파우치 하나를 사용하면 서로 부딪히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동전·열쇠와 분리하기: 보조배터리를 주머니에 넣더라도 금속 물건과 같은 칸에 두지 마세요.
탑승 후에는 어디에 둬야 할까요?
- 몸에 지니기: 작은 파우치에 넣어 옷 주머니나 몸에 멘 가방의 손이 닿는 칸에 둡니다.
- 좌석 앞주머니: 항공사 안내가 허용하는 경우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좌석 앞주머니에 보관합니다.
- 기내 선반은 금지: 머리 위 선반에 올린 기내 캐리어 안에 그대로 두지 마세요. 탑승 전에 꺼내야 합니다.
- 사용·충전하지 않기: 2026년 4월 20일부터 기내 사용과 충전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휴대전화는 탑승 전에 충전해 두세요.
자주 묻는 질문
보조배터리를 기내 가방에 넣으면 되나요?
기내 반입은 가능하지만 선반에 올리는 가방 안에 두면 안 됩니다. 단락 방지 후 몸에 지니거나 항공사 안내에 따라 좌석 앞주머니에 보관하세요.
20,000mAh 보조배터리는 가져갈 수 있나요?
3.7V 제품이라면 계산상 74Wh이지만, 본체에 표시된 정격 전압과 Wh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100Wh를 넘으면 항공사 승인이 필요합니다.
비행기 안에서 휴대전화를 보조배터리로 충전해도 되나요?
2026년 4월 20일부터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사용하거나 충전하는 행위가 금지됐습니다.
확인 기준과 공식 참고 자료
2026. 8. 14. 기준으로 확인했습니다. 항공사·출발 공항·목적지에 따라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출발 직전에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하세요.
- 국토교통부 보조배터리 안전관리 기준 — 2026년 4월 20일 시행된 개수·보관·사용 기준
- 국토교통부 기내반입 이행 지침 — Wh 계산식과 단락 방지 예시
- 대한항공 리튬배터리 안내 — 항공사 보관·운송 제한 확인